주린이 탈출기(4) - 파킹통장 만들기(토스뱅크, ok 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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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탈출기(3) - 공모주 유튜버 찾기

 

저번 시간까지 공모주 유튜버를 찾고 어떤 공모주가 내년에 기다리고 있는지 알아봤다.

 

그러면 사실 이렇게만 하면 되는 거 아닐까?

1. 증권계좌 개설

2. 정보수집(유튜브, 검색...)

3. 돈 벌 수 있는 공모주에 청약하기

 

물론 맞다. 이 정도만 해도 청약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내가 청약하기 전에 돈을 둔 입출금 통장에도 2%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그 정답은 파킹 통장이다.

 

파킹 통장이란?

1.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의 장점을 합친 상품
2.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1% 이상의 이자와 수수료 면제 혜택

3. 조건 없이 돈만 넣어두면 이자를 지급함 -> 물론 우대금리 조건 있는 데도 있음

 

이런 통장들이 몇 개 존재한다.

하나 끝판왕은 역시 토스 뱅크 통장이라고 할 수 있다.

 

토스 뱅크 통장

 

- 이자율(2022년 1월 5일부터 적용 그 이전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2%였음)

매일의 최종 잔액금액 구간	금리	비고
1억원 이하	2.0%	토스뱅크 통장, 토스뱅크 모으기의 합산 잔액을 기준으로 적용
1억원 초과	0.1%

 

- 조건: 없음 

 

무려 1억 이하에 금리를 2%나 준다. 그것도 아무 조건 없이 나도 부동산 청약이나 공모주 청약 때문에 돈이 입출금이 엄청 잦다. 이럴 때 이 통장을 활용하면 그래도 꿀 같은 이자 몇만 원을 얻을 수 있다.

 

매달 이렇게 이자가 들어온다.

 

ok 저축은행 파킹 통장

 

- 이자율(2022년 1월 4일부터 적용)

매일의 최종 잔액금액 구간	금리	비고
2억원 이하	1.3%	우대금리 시중은행(저축은행 제외)/증권사 앱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에 ok파킹대박통장 등록 익일부터 연 0.2%p(세전) 적용
2억원 초과	0.3%

 

- 우대금리 조건 : 시중은행(저축은행 제외)/증권사 앱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에 ok파킹 대박 통장 등록 (익일부터 연 0.2% p(세전) 적용)

 

토스 뱅크 파킹 통장 다음으로 많이 활용하는 것이 ok 저축은행 파킹 통장일 것이다.

(나는 지금 현금이 1억이 넘지 않아서 토스 뱅킹만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토스가 있고 ok가 없는 경우에는 굳이 급하게 ok 파킹통장을 만들기 보다는 내가 안 만들었던 증권계좌부터 열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어떻게 파킹 통장을 운용해야 할까?

- 2022년 1월 5일 이후부터는 1억까지는 토스 뱅크에 우선 넣어두고 1억이 넘는 금액부터는 ok 저축은행 파킹 통장에 두는 것이 제일 현명할 것이다.

- 예금자 보호법에서 5천만 원까지 보장이 되니 만약 불안하다면 5천만 원씩만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겠다.

 

이 세팅까지 끝나게 되면 이 싸이클로 매일 지속적인 자본소득을 얻는 것이 가능해진다.

1. 부동산, 공모주 청약을 계속 넣는다.

2. 청약을 안 넣을 거면 파킹 통장에서 이자를 받는다.

 

물론 이 세팅은 나 같은 주린이, 부린 이 같은 사람한테나 해당되는 것이다. 사실상 주식이나 코인을 장기 투자할 사람은 이런 거에는 큰 관심은 없을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