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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플메이커 - 유파 EUPA 와플메이커 구매 후기
    리뷰 2021. 1.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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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새 유튜브에서도 엄청 핫하고 정말 모든 것을 찍어먹는 것처럼 보이는 와플메이커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산 와플메이커는요. 유파 와플메이커입니다.

    유파 와플 메이커

    이름 : 유파 와플메이커 EKW-915WS

    가격대: 3만원 초반대

    구매처: 쿠팡

    배송일: 다음날 아침에 배송

     

    3만 원 초반대의 와플메이커로 엄청난 가성비와 빠른 배송으로 내일 당장 와플메이커를 활용하고 싶은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일단 외관부터 볼까요?

    유파 와플메이커 외관

    생각보다 엄청이쁘거나 하지는 않아요. 대신 크기가 적당한 수준이라 어디 큰 위치를 차지할만한 물건은 아닙니다.

    무난쓰한데?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무난한 와플메이커군요.

     

     

    요리하기 전에 준비할 것

    처음에 전분가루 반죽을 통해서 와플처럼 한번 구워서 사이사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주면 정말 정말 좋아요 바로 굽는 게 아니라 뭔가 청소포처럼 반죽을 한번 구워주는 것이죠! 

    청소용으로 한번 구워봤습니다!

     

    이후 면봉이나 천으로 한번 쓰윽 닦아주면 준비 끝입니다!

     

    이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요리하기 전에 앞서 버터를 발라줘야 들러붙지 않고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붓으로 윗천장에 버터를 살살 발라주고 아래에도 이렇게 버터를 발라줍니다.

    와플기계는 역시 버터를 발라줘야 제맛

     

    1. 계란과 베이컨

    정말 기본 of 기본 템이라고 할 수 있는 계란과 베이컨입니다. 다들 계란 프라이 하려면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구워야 하는데요. 와플메이커도 비슷합니다.

     

    - 계란 노른자 안터지게 천천히 뚜껑을 닫아서 천천히 뒤집 줌

    - 조리시간: 계란과 베이컨 둘 다 대략 20 ~ 30초 정도

     

    - 계란

    크.. 킹계란 보기만해도 먹고싶네요

    - 베이컨

    베이컨, 말이 필요할까요?

    다 익히고 나면 이런 비주얼로 나오게 됩니다.

    크... 너무 맛잇을것 같음

    와! 진. 짜. 해. 보. 세. 요. 엄. 청. 맛. 있. 습. 니. 다

    말이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입으로 들어가면 그냥 호텔 조식입니다. 여기에다가 빵까지 토스트기에 구워 먹는다? 그냥 끝입니다. 그날 하루가 고급 호텔 조식 같은 느낌인 거겠죠?

     

     

    2. 편의점 꿀호떡

    편의점에서 파는 꿀호떡도 와플 메이커에서 해 먹으면 엄청 맛있는데요.

     

    - 너무 오래 익히면 꿀이 터져 나와서 치우기 힘듦

    - 조리시간: 대략 20~40초

     

    편의점에서 대략 3000~4000원 찜하는 꿀호떡을 사셔서 와플메이커에 굽게 되면 또 천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올라가라 꿀호떡

    다 구워지면 이런 비주얼이 나옵니다.

    맛있게 구워진 꿀호떡

    겉은 살짝 바삭한데 안은 꿀이 녹아서 엄청 달달합니다. 가격 대비 행복감은 최고고요 이물질도 많이 발생하지 않아 치우기도 힘들지 않습니다. 이것 또한 강추!! 추운 날 집에서 이거 몇 개 구워서 우유랑 같이 넷플릭스 보러 가면 기분이 최상이겠죠? 당장 해보세요.

     

    3. 삼각김밥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때운다라고 표현하는 삼각김밥입니다. 이것도 와플메이커에 구우면 과연 맛있을까? 궁금해서 해봤는데요.

     

    - 삼각김밥에 김은 빼고 굽는 게 좋음

    - 조리시간: 1~4분 -> 오래 구울수록 누룽지 같은 느낌을 살릴 수 있음

     

    바삭하게 구워진 삼각김밥

    크.. 위에 사진은 3분 정도 구운 삼각김밥인데요. 직후에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진정한 의미의 겉바속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각김밥을 그냥 먹게 되면 뭔가 때운다는 느낌인데요. 이렇게 와플메이커에 구워서 먹으니 뭔가 "이게 바로 식사를 한다는 것인가?" 이런 느낌을 받게 되는 엄청난 별미입니다. 안에 토핑도 살짝 뜨끈해져서 맛있어지고 전반적으로 먹기 좋게 변합니다.

     

    오늘은 유파 와플메이커에 대해서 리뷰를 해봤는데요. 사실 별 기대를 안 하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매일매일 활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서 집에서 해 먹는 날이 점점 많아질 텐데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이런 음식들을 사서 구워 먹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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